[날씨] 당분간 33℃ 고온 기승...불쾌지수·자외선↑ / YTN

2019-07-03 8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동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당분간 33도가 넘는 고온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춘천 33도, 대구는 무려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내일도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지만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니까요.

야외활동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요.

장마전선은 주말에도 내륙으로 북상하지 못하고 제주도에만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70319211952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